[프로토 분석] 2018. 5. 30. 국내 프로야구 분석 KBO 승부예측 프리뷰

※ 국내 프로야구를 중심으로 프로토 승무패 분석하는 대세입니다. 

국내 야구를 즐기며 취미로 프로야구 승무패를 분석하는 것이니 선택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선택의 책임은 온전히 본인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1. 넥센 vs KIA

KBO 5, 6위팀 간 맞대결입니다.

선발 투수로 나온 한현희 선수와 임기영 선수 모두 옆구리 투수라는 점이 재미있습니다.

KIA의 경우 우완 언더에게 상당히 약한 모습을 보입니다.

평균 팀 타율이 0.305에 육박하는 KIA는 언더를 상대로 타율이 0.268까지 떨어집니다.

넥센의 경우 0.282의 팀타율이 언더를 상대로 0.280까지만 떨어지며 손실이 크지 않습니다.

두 선수 모두 올 시즌 상대전적이 없고, 5월에 부진하다는 공통점을 보입니다.

따라서 지표만으로 봤을때 거의 경기당 1개 이상의 병살을 기록하고 있는 KIA의 공격력 감소가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금일 언더 맞대결은 넥센의 승리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2. SK vs 두산

1위와 2위의 대결입니다.

어제는 우천취소로 아쉽게 성사되지 못했지만 기대되는 경기입니다.

두산 선발투수 이용찬 선수는 요즘 완벽한 투구내용을 보여줍니다.

특히 피홈런이 34이닝 투구하면서 단 1개에 불과한 만큼 정타를 내주지 않고 구위로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승 운이 없는 문승원 투수도 상당히 좋은 투구를 보여줍니다.

특히 최근 폼이 상당히 좋고 두산 상대로 5이닝 2실점의 효율적인 투구내용을 보여줬습니다.

투수전으로 진행이 예상되는 가운데 팀 수비력의 차이가 도드라집니다.

선수들의 집중력에 승패가 갈릴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따라서 병살과 실책이 더 적은 팀인 두산의 승리가 예상됩니다.

3. NC vs 한화

10위와 3위의 대결입니다.

하지만 이번시즌 상대 전적은 3승3패로 동률입니다.

한화가 NC를 쉽게 생각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선발투수 왕웨이중은 꾸준히 좋은 투구내용을 보입니다.

직전 경기 4실점으로 패배하긴 했지만, 6이닝을 소화했습니다.

배영수선수는 잘 던져왔지만, 최근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최근 2경기 피안타율이 3할 5푼 이상이 되며 좋지 못한 모습을 보입니다.

선발이 NC가 우위지만 저조한 NC의 공격력이 걱정입니다.

NC가 투, 타 모두 KBO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시리즈에서 한화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기회가 아닐까 예상합니다.

4. LG vs 롯데

지난경기 완봉승을 따낸 소사와 2경기 연속 패배한 노경은의 맞대결입니다.

최근 기세를 봐서는 LG 선발이 더 강합니다.

타선의 경우도 롯데보다 LG가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한편으로 어제 경기에서 롯데가 리드하고 있다가 블론세이브 역전패를 당하며 승리 투수조를 소진시켰다는 약점도 보입니다.

리그 실책 1위인 롯데 수비진도 우려됩니다.

따라서 LG의 승리가 더 가능성있다고 생각합니다.

5. KT vs 삼성

최근 무서운 기세를 보이고 있는 두 팀의 선발투수입니다.

두 선수 모두 5월 평균자책점이 2점대입니다.

고영표 선수는 최근 2경기에 극강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보니야 선수는 5월 내내 좋은 투구를 펼쳤습니다.

투수전을 예상하지만, 한편으로 삼성의 타선이 우완 언더 투수에게 강점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 신경쓰입니다.

우완언더 상대로 올시즌 0.329의 팀타율을 기록중인 삼성이라 고영표 선수에게도 좋은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합니다.

큰 실력차가 있는 팀이 아니다보니 언더스로를 상대로 좋은 공격력을 보이는

삼성의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