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 분석] 2018. 5. 29. 국내 프로야구 분석 KBO 승부예측 프리뷰

※ 국내 프로야구를 중심으로 프로토 승무패 분석하는 대세입니다. 

국내 야구를 즐기며 취미로 프로야구 승무패를 분석하는 것이니 선택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선택의 책임은 온전히 본인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시즌이 재미있게 흘러가는 가운데 KBO판이 약구 외적인 문제가 불거져서 난리입니다.

야구 외적인 문제가 많아서 걱정이 많은 요즘입니다.

좋은 플레이와 좋은 경기에 집중하지 못하고 다른 문제들이 발생해서 유감이라 생각합니다.

29일 경기 프리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1. 넥센 vs KIA

요즘 분위기가 좋지 못한 넥센과 기아의 대결입니다.

선발투수 넥센의 로저스는 꾸준히 좋은 경기력을 보입니다.

실점이 많은 날에도 이닝을 최대한 끌어나가는 능력을 보여줍니다.

기아의 팻딘 선수는 좋은날과 좋지 못한날의 차이가 큽니다.

시즌 초 좋은 모습을 보여주다가 최근에는 많이 떨어진 폼을 보여줍니다.

한편 각각 상대전적은 로저스가 기아를 상대로 1승, 팻딘은 넥센을 상대로 1패를 기록중입니다.

서로의 팀에 장점, 약점을 보이고 있는 선발진이라 선발은 넥센이 우위라고 생각합니다.

지표를 보면 넥센이 우위에 있지만, 팀 분위기는 최악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야구는 멘탈게임인 만큼 어려운 예측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지표분석으로는 넥센이 우위에 있습니다.

2. SK vs 두산

1위와 2위의 맞대결입니다. 어느덧 3게임차까지 쫓아온 SK입니다.

박종훈 선수는 지난경기 패배했지만, 득점지원을 통해 6승에 도달한 선발투수입니다.

기본적으로 로테이션을 채워줄 성적과 능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이영하 투수는 가능성을 보이지만, 꾸준함을 보이지는 못하는 투수입니다.

SK를 상대로 1승을 했지만, 2경기 9 2/3이닝동안 6실점을 기록했습니다.

다득점이 예상되는 가운데 SK가 근소하게 우위에 있다고 봅니다.

주의할 점으로 SK의 수비집중력이 패배를 불러올지도 모르니 유의해야합니다.

3. NC vs 한화

중간계투로 뛰고있는 NC의 노성호 선수가 선발기회를 부여받았습니다.

좌완 계투로 뛰지만 뚜렷한 강점은 보이지 못합니다.

방어율 대비 이닝당 출루허용률이 낮긴 합니다만, 유의미한 지표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한화의 김민우 선수는 최근 한화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해서 꾸준한 기회를 부여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좋은 성적을 기록하지 못합니다.

두 선발 모두 문제가 있는 가운데 중간계투와 타선 모두 한화가 우세합니다.

경기 집중력 또한 호잉을 필두로한 한화의 타선이 좋습니다.

따라서 한화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4. LG vs 롯데

오늘의 가장 볼만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레일리 투수는 꾸준히 좋은 성적을 기록하다가 직전 경기에 크게 무너졌습니다.

오늘은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윌슨 선수도 잘 던지다가 5월에 주춤하고 있습니다.

다만 큰 폭으로 무너지지는 않는 선수라서 팀의 타선이 받쳐준다면 언제든 승리를 가져올 수 있는 선수입니다.

두 선발투수 모두 상대팀에게 1승씩 따내며 강점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타선, 불펜, 수비에서 LG가 우위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번게임은 LG의 승리가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5. KT vs 삼성

최근 기세를 올리고 있는 두 팀입니다.

삼성의 장원삼 선수는 복귀후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니퍼트선수는 뚜렷하게 좋은 투구를 보이지 못하며 난조에 빠졌습니다.

쉽게 보면 삼성이 우세하다고 보이지만, 니퍼트 선수가 지난 경기 삼성을 상대로 6이닝 1실점 호투를 한 점이 신경쓰입니다.

전력의 큰 차이가 없는 두 팀이라 니퍼트 컨디션에 승패가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승패예측은 보류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