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 분석] 2018. 5. 5. 국내 프로야구 분석 KBO 승부예측 프리뷰

KBO Proto 분석일지|2018. 5. 5. 01:39

※ 국내 프로야구를 중심으로 프로토 승무패 분석하는 대세입니다.


국내 야구를 즐기며 취미로 프로야구 승무패를 분석하는 것이니 선택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선택의 책임은 온전히 본인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2018년 5월 5일 어린이날이 다가왔습니다.

많은 야구 꿈나무들이 야구장을 방문할 시간입니다.


모든 팀이 집중해서 게임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책이 줄어드는 게임을 기대해봅니다.





1. 넥센 vs KT


5월 5일의 넥센의 선발은 실질적 에이스 최원태입니다.

국내 우완 정통파 선발이 뚜렷하게 강한 투수가 보이지 않는데 최원태가 국내를 대표하는 우완투수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평균자책점을 제외한 지표가 괜찮은 투수라 이번 경기도 무리없이 막아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KT 선발 니퍼트도 좋은 투수긴 하지만 플라이볼 비율이 높은 투수다보니 수원구장에서 좋은 성적을 보이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넥센과 KT의 대결은 넥센 히어로즈의 우세로 점쳐집니다.




2. 두산 vs LG


LG와 두산 라이벌전입니다.

항상 일정을 5월 5일 잠실더비로 잡는 듯 합니다.


5월 5일 야구장에 자주 갔었는데 항상 두산과 LG의 경기를 보곤 했습니다.


먼저 두산의 장원준 선수는 지난 커리어에비해 상당히 나쁜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좌타자 피안타율이 0.387에 달합니다.


LG의 타선 집중력은 김현수-박용택의 연속타순에 있다고 생각하는데 장원준 선수가 좌타자 상대로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LG의 집중력을 이겨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LG 투수 윌슨은 기록만큼 안정적인 투구내용을 보여줍니다.


팀의 완성도(실책, 병살 등)는 LG보다 두산이 단단하지만, 5월 5일 라이벌전임을 감안하면 좋은 집중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LG의 우세를 예상해보겠습니다.



3. NC vs KIA


낯선 이름이긴 하지만 NC의 김건태 투수는 나쁘지 않은 투수입니다.

임시 선발로 좋은 활약을 보여 5월 5일 선발투수로 내정되어있습니다.


다만, 5월 2일 넥센전에 구원등판하여 피로가 온전히 풀리지 않았을 것으로 예상되는 바

불안한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임기영 선수는 2등판 2패에 평균자책점 4.91이긴 하지만, WHIP이 1.27에 불과해 운이 좋지 않았던 모습을 보였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평균자책점이 안정화 될 것으로 예상하는 투수입니다.


높은 평균자책점은 2경기 3피홈런에 의한 것입니다. NC 다이노스의 홈런 순위는 리그 7위에 불과한 만큼 잘 막아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KIA의 우세로 예상합니다.




4. 롯데 vs SK


하위권 탈출을 꿈꾸는 롯데 자이언츠와 1위 등극을 노리는 SK 와이번즈의 대결입니다.

롯데 자이언츠의 앞길이 아직 멀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김원중 선수는 선발 로테이션을 채우고 있지만, 기대하는 성적을 내지 못합니다.


가장 걱정인 점은 6경기 7피홈런의 기록입니다.


홈런 공장 SK 와이번즈를 상대하지 않고 나온 기록이라 이번 경기 홈런을 억제하지 못하면 대량실점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SK의 문승원 투수는 무난한 선발투수입니다.

SK의 강점은 선발진이 무난하다는 점입니다.


강력한 1선발 산체스, 무난한 2선발 켈리, 국내 대표 좌완 김광현, 문승원-박종훈까지 크게 흔들리지 않은 선발진입니다.


다만, 불펜과 수비력에 약점을 보이긴 하는데 그 약점은 롯데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공격력, 선발 모두 앞서는 SK의 승리를 예측해봅니다.




5. 한화 vs 삼성


한화 선발투수는 깜짝 선발 김민우입니다.

좋은 모습을 아직 보이지 못한 선수라서 예측하기 곤란합니다.


삼성의 장원삼 투수도 아직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이닝을 5이닝까지 책임져줄 수 있는 선발투수라고 생각합니다.


검증된 선발 vs 비검증된 선발 대결이기도 하고 김민우 선수의 2018시즌 기록이 아직까지는 좋지 못하기때문에 관록의 장원삼 선수가 우세하다고 봅니다.


만약 김민우 선수가 이닝을 오래 끌고나가지 못할 경우 한화 불펜의 피로도가 쌓이게되는만큼 김민우 선수가 공을 많이 던지지 않는 한 실점하더라도 계속 끌고나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따라서 정황적으로도 삼성이 우세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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