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 분석] 2018. 5. 9. 국내 프로야구 분석 KBO 승부예측 프리뷰

KBO Proto 분석일지|2018. 5. 9. 01:43

※ 국내 프로야구를 중심으로 프로토 승무패 분석하는 대세입니다. 


국내 야구를 즐기며 취미로 프로야구 승무패를 분석하는 것이니 선택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선택의 책임은 온전히 본인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어제는 역배가 많아 프로토를 즐기시는 분들에게 어려웠던 날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공은 둥글기 때문에 예측이 항상 맞을 수는 없는 법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유없이 선택하는 것 보다는 직접 분석하고 맞춰가는 즐거움으로 프로토를 즐기기때문에 어제와 같은 역배데이가 나와도 굴하지 않고 2018년 5월 9일 KBO 프로야구 분석을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삼성 vs KT


삼성과 KT의 대결입니다.


하위권에서 탈출하고 싶은 삼성과 중위권에 자리잡으려 노력하는 KT의 경기입니다.


삼성의 선발투수 아델만은 삼성에서 선발로 뛰며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줍니다. 

5월 9일 KT와의 경기에서도 나쁘지 않은 투구내용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KT의 금민철 선수는 투구내용대비 좋은 성적을 보여줍니다.


커브와 직구가 잘 통하며 수싸움이 되는 날에는 에이스급의 투구를 보여주지만, 두 구종이 통하지 않으면 대량실점을 할 수 있는 투수입니다.


두 팀의 공격력은 엇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삼성은 경기당 0.95개의 병살타를 기록하며 득점찬스에서 찬물을 끼얹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두 팀이 엇비슷한 가운데 KT의 강백호의 부진이 오래 가면서 KT는 득점생산력이 저하되었습니다. 반면에 삼성은 구자욱 합류로 타선의 짜임새가 나아졌으니 삼성이 좀더 우세하다고 생각합니다.




2. SK vs NC


지난 경기 NC는 그동안 부진했던 공격력이 회복되며 SK를 상대로 많은 득점을 내 승리를 거둡니다.


그 중심에는 나성범과 스크럭스의 부활이 있습니다.


지난주부터 회복세를 보이던 두 선수가 5월 8일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며 슬럼프를 탈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NC의 공격력은 최하위 수준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선발투수의 위력도 차이난다고 생각합니다.


이재학 선수는 7경기동안 3번의 피홈런에 불과하기 때문에 홈런이 강점인 SK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5일 휴식후 6일째 등판하는 것도 컨디션조절에 좋은 호재라 생각해서 NC의 승리를 예상해봅니다.



3. 두산 vs KIA


5월 8일 쉬어가는 선발 로테이션을 가동한 두산 베어스입니다.

승리의 여유가 있으니 양현종을 상대로 무리하지 않겠다는 의도로 보입니다.


5월 9일은 후랭코프가 선발입니다.


두산의 에이스로 어떤 팀을 만나든 압도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지난 KIA전에서 6이닝 2실점으로 효율적인 방어를 해낸 모습을 생각하면 이번 경기도 무리없는 투구내용을 보여줄 것으로 예측됩니다.


투심과 커터, 포심 모두 좋은 위력을 보이며 체인지업도 장착한 선수라 효율적인 투구와 삼진을 모두 뽑아낼 수 있는 투수입니다.


한승혁투수는 직구에 강점이 있어 좋은 투구내용을 보여왔습니다.


단 한번 크게 실점한 기억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4월 20일 두산과의 경기였습니다.


지난 두산과의 경기에서 4 1/3이닝 6실점으로 패한 기억이 있어서 두산의 타자들이 한승혁 선수에게 강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분명합니다.


따라서 두산이 무난하게 승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4. 롯데 vs LG


윤성빈과 임찬규 선수의 맞대결입니다.


두 선수 모두 어린 나이에 좋은 투구를 보여주는 선수입니다.


선발투수의 차이는 미미하다고 보는 가운데, 불펜과 수비력에 LG가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연패가 쌓여가는 LG선수들이 연패를 끊기 위해 더욱더 집중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LG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5. 한화 vs 넥센


지난 경기 명 승부를 보였던 한화와 넥센의 경기입니다.


상당히 비슷한 전력을 뽐내는 두 팀입니다.


한화와 넥센의 공격력이 엇비슷한 가운데 선발투수는 한화의 우위로 보입니다.


다만 넥센의 신재영 투수가 지난 한화전에서 6이닝 1실점의 상당히 좋은 투구를 보였던 점이 생각이 납니다.


시즌초 휠러는 넥센을 상대로 압도했으나 두번째 경기에서 어떨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명승부가 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팀의 수비력과 집중력이 넥센이 더 좋다고 생각해서 이 승부의 행방을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이런 승부는 배당을 보고 역배에 베팅하는 것이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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