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 분석] 2018. 5. 8. 국내 프로야구 분석 KBO 승부예측 프리뷰

KBO Proto 분석일지|2018. 5. 7. 22:14

※ 국내 프로야구를 중심으로 프로토 승무패 분석하는 대세입니다.


국내 야구를 즐기며 취미로 프로야구 승무패를 분석하는 것이니 선택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선택의 책임은 온전히 본인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2018년 5월 8일 국내 프로야구는 1선발과 임시선발의 대결이 많은 경기입니다.


깜짝 호투가 있지 않는 한, 선발 우세팀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1. 삼성 vs KT


올해 주춤한 모습을 보이는 윤성환선수입니다.

아직까지 단 한번도 상대 타선을 압도한 적이 없습니다.


경기당 4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날이 잘 던진 날입니다.


다만 효율적이지 못한 투구에도 불구하고 이닝을 끌어나가는 능력은 있습니다.


지난 KT와의 경기에서 5.6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던 윤성환입니다.


중심타선의 집중력이 강한 KT의 타선을 막아낼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KT의 선발투수는 고영표 선수입니다.


이름값과 명성에 비해서 잘 던지는 투수입니다.

매 경기 피홈런이 있다는 약점이 있지만, 5.25 평균자책점에 비해 투구내용이 좋습니다.


중심타자 러프를 상대로 좋지 못한 기록을 가지고 있지만, 러프만 집중하고 막아낸다면 좋은 결과를 보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따라서 KT의 우세를 생각해봅니다.




2. SK vs NC


SK외인 선발 켈리와 NC다이노스의 임시선발 최성영의 맞대결입니다.


2위팀과 9위팀의 맞대결, 용병투수와 임시선발의 맞대결이라 여러모로 무게차이가 큽니다.


전체적인 팀 전력과 선발의 무게차를 모두 고려해도 SK 승리를 예상할 수 밖에 없습니다.



3. 두산 vs KIA


사실 저번 시즌 기록을 감안하면 양현종 선수가 두산에 상당히 약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한국 시리즈에서 호투를 한 경험이 있지만 리그 자체에서는 두산의 타선을 효과적으로 막아내지 못했습니다.


이번 맞대결에서도 두산 타선을 압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지만, 긴 이닝을 막아줄 수 있는 좋은 선발투수임은 확실합니다.


반면 두산 현도훈 선수는 임시선발로 두산이 3연전 중 전략적으로 다음 게임에 집중하기 위한 선발운용이 아닌가 싶습니다.


두산 입장에서도 양현종 선수를 상대로 전력을 다하는 것 보다는 3연전 중 한 게임을 쉬어가고 나머지 2게임에 집중하려는 전략을 가지고 나왔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개막 후 본격적 여름이 다가오기 전에 선발 로테이션에 휴식을 부여하려는 선발운용이니 억지로 이기려 애쓸 것 같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KIA의 승리를 예상해봅니다.




4. 롯데 vs LG


갈길이 먼 두 팀의 대결입니다.


국내 리그에 오래 활동하면서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준 LG 트윈스의 소사 선수입니다. 지금까지 투구내용은 상대 타선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롯데 듀브론트는 나쁜 선발은 아니지만, 소사에비해 약한 모습을 보입니다.


전체적인 팀의 공격력, 짜임새 등은 엇비슷한 두 팀이라서 선발의 강력함+연패탈출 동기부여로 LG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5. 한화 vs 넥센


3위팀 한화와 4위팀 넥센의 맞대결입니다.


3,4위간 대결답게 샘슨 vs 브리검의 정면승부가 흥미롭습니다.


두 팀 모두 짜임새가 나쁘지 않고 투타가 안정된 팀이었지만, 최근 모습은 한화<넥센 입니다.


비슷한 두 팀의 대결이기 때문에 비등한 승부가 날 것으로 예상하며 승패예측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역배팀에 배팅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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