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 분석] 2018. 5. 24. 국내 프로야구 분석 KBO 승부예측 프리뷰

KBO Proto 분석일지|2018. 5. 24. 16:38

※ 국내 프로야구를 중심으로 프로토 승무패 분석하는 대세입니다. 


국내 야구를 즐기며 취미로 프로야구 승무패를 분석하는 것이니 선택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선택의 책임은 온전히 본인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1. 넥센 vs SK


한현희 선수와 문승원 선수의 맞대결입니다.

두 선수 모두 상대전적이 좋지 않습니다.


한현희 선수는 SK를 상대로 6이닝 7실점 패전을 한 경험이 있고

문승원 선수는 넥센을 상대로 4와1/3이닝 6실점 패전을 기록했습니다.


두팀 모두 꾸준한 성적을 주는 선발들이지만 상대전적이 모두 좋지 못합니다.


그나마 이닝을 좀 더 끌어줄 수 있는 한현희선수가 선발 우위라고 생각합니다.


박동원 선수의 이탈로 주효상선수가 포수마스크를 썼습니다.


그 결과 대패의 빌미가 되었습니다.


이번 게임도 이전 기록만큼 넥센이 활약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원래 분석하는 방식으로 분석을 한다면 넥센이 우위에 있습니다.

하지만 포수의 교체와 주요 불펜의 탈락, 팀 분위기 저하를 생각했을때 두 팀간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SK승리로 기울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듯 합니다.



2. 두산 vs 한화


배영수선수는 나이와 기록 대비 잘 던져주는 투수입니다.

4~5선발급 실력을 꾸준히 이어가주는 좋은 투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상대가 좋지 못하다고 봅니다.


이용찬선수는 올해 선발로 뛰면서 상대 타선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용병을 제외하면 국내 우완 선발중 가장 좋은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화 타선이 나쁘지는 않지만, 선발의 차이가 벌어진다는 점은 분명합니다.


중간계투 이후로는 한화 투수력이 낫다고 보지만 그 외의 지표는 모두 두산이 우세합니다.


선발의 차이와 나머지 지표의 차이를 고려하면 두산의 승리가 예상됩니다.



3. NC vs LG


최약체 NC의 에이스 왕웨이중과 LG에서 수년째 좋은 활약을 이어가는 소사입니다.


국내에서 오래 던지면서도 꾸준히 좋은 기록을 이어간다는 점이 소사의 강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좋은 벨런스의 구위로 상대 타선을 꾸준히 압도해왔습니다. 이닝 소화능력도 상당히 좋은 투수입니다.


왕웨이중도 상당히 좋은 투수인데다가 땅볼투수로 득점의 기회를 줄인다는 강점이 있지만, NC와 LG의 타선의 차이가 너무 큽니다.


선발 투수들이 모두 잘 던져줄 것으로 예상하지만, 승부처를 만들어가는 능력과 승부처에서 해결 능력이 LG가 우위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LG의 승리를 예상해봅니다.



4. 롯데 vs 삼성


상당히 비슷한 두 팀의 맞대결입니다.


잘 던져주는 선발투수 노경은 선수와 회복세의 보니야선수입니다.


보니야선수는 롯데를 상대로 5이닝 3실점을 했으나 타선의 도움으로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퇴출 위기까지 있던 보니야선수지만, 9경기중 3경기를 제외하면 모두 3점대 이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좋은 투수입니다.


노경은 선수도 선발 복귀후 꾸준히 잘 던져주는 투수다보니 선발에는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야수진의 수비력과 집중력이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주루 능력에서 삼성이 우위에 있고 수비력에서 삼성이 우위가 있기 때문에 비슷한 성적의 팀에서는 수비와 주루가 우위에있는 팀이 승리를 가져가기 좋다고 봅니다.


삼성의 우세가 예상됩니다.



5. KT vs KIA


차세대 옆구리투수들의 맞대결입니다.


임기영 선수는 최근 폼이 상당히 좋습니다.


살아난 체인지업으로 위기를 대처해가는 능력이 물올랐다고 봅니다.


고영표 선수도 잘 던져주지만 최근 폼에서 임기영선수가 우위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경기 역전패당한 KIA 타이거즈는 불펜에 심각한 문제를 드러냈습니다.


이번 경기에도 불펜 운용에 문제가 생긴다면 팀의 기강이 무너질 수 있기 때문에 잘 붙잡고 대응해 줄 것으로 예상합니다.


따라서 KIA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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