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 분석] 2018년 6월 9일 국내 프로야구 분석 KBO 승부예측 프리뷰

KBO Proto 분석일지|2018. 6. 9. 15:23

※ 국내 프로야구를 중심으로 프로토 승무패 분석하는 대세입니다. 


국내 야구를 즐기며 취미로 프로야구 승무패를 분석하는 것이니 선택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선택의 책임은 온전히 본인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1. 넥센 vs KT


지난 경기 LG와의 선발 첫 경기에서 패전을 떠안게된 안우진 선수와 KT 니퍼트 선수의 맞대결입니다.


안우진 선수의 경우 선발로 2번째 경기기 때문에 어떤 투구내용을 보여줄지 알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중간계투 성적이 좋았기 때문에 첫 타자간 대결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러나 타선이 한바퀴 돈 후 어떤 대처를 해갈지 관심이 갑니다.


니퍼트 투수는 요즘 선발라인업을 생각했을 때 보통의 투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난 넥센과의 경기에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대량실점 가능성도 보입니다.


두 팀 모두 타선이 물올랐기 때문에 대량 득점게임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쉽사리 한 팀의 우세를 말하기 어려운 승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승패보다 언오버로 접근하는 것이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2. SK vs 한화


꾸준한 퐁당퐁당의 박종훈 선수와 요즘들어 상당히 잘 던져주고 있는 김민우 선수의 대결입니다.


박종훈 선수는 올 시즌 한화와의 첫 경기입니다.


한화의 약점이었던 유격수의 공격능력이 강경학선수의 합류로 개선되며 타선이 안정화되었습니다.


올시즌 퓨쳐스에서도 좋은 타격을 보였던 강경학선수기 때문에 1군에서도 괜찮은 기록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러나 한화의 공격지표는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공격력에서 SK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김민우 선수도 최근 좋은 모습을 보이지만, 피홈런이 적지 않은 투수이고 지난 SK와의 경기에서 크게 패배한 기억이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 쉽게 풀어가지 못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따라서 SK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3. NC vs 두산


NC에서 기회를 부여하며 성장시키려하는 구창모선수와 두산의 양심 이영하 선수의 맞대결입니다.


두 투수 모두 좋지 않은 투구내용을 보이고 있습니다.


상대 타선에 의해 대량실점을 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고 있는 불안한 선발진이라고 생각합니다.


한편으로 이영하 선수는 NC를 상대로 1승을 올린 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1위팀 두산과 10위팀 NC가 대등하게 맞대결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경기로 보입니다.


쉽게 승패를 예측하기 어려운 가운데 개인적으로 베팅을 생각한다면 언오버로 접근하거나 역배를 가는게 좋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대등한 경기가 벌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만 두산이 약간 더 우세하다고 봅니다.



4. LG vs 삼성


에이스 윌슨을 앞세운 LG가 2위 쟁탈전에 참전합니다.


삼성도 좋은 타선을 가지고 있지만 최근 LG의 기세가 대단합니다.


윌슨 선수는 삼성을 상대로 호투하며 1승을 거뒀고 장원삼 선수는 LG를 상대로 평균자책점이 9점에 이르는 불안한 투구내용을 보여줬습니다.


이런 경기는 쉽게 생각하는게 가장 좋다고 봅니다.


LG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5. KIA vs 롯데


최근 꾸준히 못던지는 좌완 투수 팻딘입니다.


구속은 잘 나오지만 중요한 순간에 제구력을 잃고 실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언제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을지 알 수 없습니다.


집중력을 잃지 않아야하는데 근 한 달간 부진한 모습으로 기아의 순위하락에 기여합니다.


롯데는 안경쓴 우완투수 박세웅이 복귀합니다.


퓨쳐스에서 인상적이지 못하지만 나쁘지 않고 그럭저럭 던져줬습니다.


두 투수 모두 잘 던질거란 생각은 안듭니다.


대량 득점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하는데 팀 타율과 출루율이 높은 KIA가 좋은 모습을 보이며 승리를 따낼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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