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 분석] 2018년 6월 12일 국내 프로야구 분석 KBO 승부예측 프리뷰

KBO Proto 분석일지|2018. 6. 12. 16:23

※ 국내 프로야구를 중심으로 프로토 승무패 분석하는 대세입니다. 


국내 야구를 즐기며 취미로 프로야구 승무패를 분석하는 것이니 선택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선택의 책임은 온전히 본인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1. 삼성 vs 롯데


지난 주 불붙은 타격감을 뽐낸 롯데와 타선이 식어 고생하는 삼성의 맞대결입니다.


아델만 선수는 6월 들어 좋지 못한 투구내용을 보였습니다.


반면 노경은은 슬럼프를 딛고 지난경기 호투로 1승을 따냈습니다.


팀의 밸런스를 생각하면 삼성이 더 낫긴 하지만, 최근 타격감이 떨어진 삼성타선과 아델만의 컨디션을 생각하면 롯데가 더 승기있는 경기라고 봅니다.



2. SK vs KIA


2위싸움으로 갈 길이 바쁜 SK와 2,3,4위를 쫓아가고 싶은 기아의 맞대결입니다.


원래 김광현과 헥터의 맞대결로 예정되어있었으나 투수가 황인준 선수로 교체되었습니다.


황인준 선수도 기록이 나쁘지는 않지만, 불펜에서 갑자기 선발로 전환한 점과 6월 안좋던 컨디션을 생각해보면 KIA에게 어려운 게임이 될 것 같습니다.


지난 주 SK의 타율은 좋지 않았으나 홈런이 많아서 점수 자체를 많이 못 뽑아내진 않습니다.


따라서 선발의 차이를 생각하여 SK가 우위에 있다고 봅니다.



3. LG vs NC


NC에서 열심히 키우고 있는 최성영 선수와 최근 기회를 부여받는 손주영 선수의 매치입니다.


젊은피 선발의 매칭이지만 투구 자체는 최성영 선수가 더 잘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타선의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승리가능성은 LG가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NC는 상대 투수를 에이스로 만들어주는 타격능력을 보이고 있어서 최성영 선수에게 어려운 상황이라고 봅니다.


따라서 LG가 승리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4. KT vs 두산


1위 팀 두산과 5위싸움을 하고 싶은 KT의 맞대결입니다.


피어밴드 선수는 이번시즌 두산을 상대로 2패를 한 기억이 있습니다.


두산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도 어렵게 풀어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두산의 유희관 선수도 올시즌 부진한 모습을 보입니다.


지난 경기 1승을 따내긴 했지만,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KT의 타선을 막아내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다득점이 예상되는 가운데 팀 자체의 강함을 생각하면 두산이 우위에 있다고 봅니다.



5. 한화 vs 넥센


아시안게임에서 탈락해 아쉬움을 주고 있는 최원태 선수와 한화의 샘슨 투수의 맞대결입니다.


두 선수 모두 상대팀을 상대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샘슨은 최근 좋은 투구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넥센을 상대로 괜찮은 투구를 보이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강속구를 앞세운 투구에 박병호가 약한 모습을 노출하고 있어서 중심타자를 상대로 좋은 투구를 보일 것 같습니다.


최원태 선수는 최근 2경기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타선이 강한 두산과 KIA를 상대로 한 투구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약 타선인 한화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일 것 같습니다.


아시안게임 탈락으로 아쉬운 최원태 선수가 분노의 역투를 보여주며 넥센의 승리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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