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 분석] 2018년 6월 16일 국내 프로야구 분석 KBO 승부예측 프리뷰

KBO Proto 분석일지|2018. 6. 16. 16:03

※ 국내 프로야구를 중심으로 프로토 승무패 분석하는 대세입니다. 


국내 야구를 즐기며 취미로 프로야구 승무패를 분석하는 것이니 선택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선택의 책임은 온전히 본인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1. 삼성 vs 넥센


상대 투구 내용이 좋은 삼성의 보니야와 넥센의 한현희 선수입니다.


보니야선수는 넥센을 상대로 1승 무실점의 기록이 있습니다.


한현희 선수도 삼성을 상대로 1패를 하긴 했지만, 평균자책점이 1.29에 불과한 호투를 보여줬습니다.


두 선수 모두 최근 좋은 투구를 보여준바 있습니다.


투수의 격차는 거의 없다고 보는 가운데 타선의 집중력과 수비력은 넥센이 앞서있습니다.


큰 차이가 벌어지지 않는 게임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승리에 가까운 팀은 넥센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두산 vs 한화


깜짝 호투로 복귀전을 완벽하게 치룬 윤규진 선수와 무서운 투구로 6승 1패를 기록중인 이용찬 선수의 맞대결입니다.


우완 정통파 두 투수의 대결이라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그간 짧은이닝 좋은 투구를 보여주던 윤규진 선수는 2군을 다녀온 뒤 직구 구속 증가와 내구력을 얻어낸 것 같습니다.


지난 경기가 최고의 컨디션이었던건지 오늘도 잘 던질수 있을지는 꾸준히 145km이상 패스트볼 구속이 나와주는가가 관건이라고 봅니다.


전체적인 기록을 보면 이용찬 선수가 압도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 경기 윤규진 선수가 오래 던져주고 패스트볼 구속이 145km를 유지할 수 있을지 지켜보는게 향후 한화 순위싸움에 중요한 관건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윤규진 선수가 잘 던져주더라도 이용찬 선수의 투구내용 역시 한 번 무너졌던 과거를 제외하고 압도적입니다.


타선과 수비, 집중력 모두 두산 선수가 더 낫습니다.


따라서 두산이 승리에 더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3. 롯데 vs SK


승을 못따는 저평가된 에이스 레일리 선수와 꾸준한 투구의 정석 문승원 선수의 맞대결입니다.


공격력은 롯데 선수가 많이 치고 올라오긴 했지만, 장타력을 포함해서 생각한다면 SK가 우위에 있습니다.


선발 투수는 레일리가 우위라고 보지만, 레일리가 SK전에 약한 모습을 노출한 기억이 있기 때문에 SK타선이 집중해서 공략한다면 공략하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압도적인 실책 1위팀 롯데기 때문에 이번 경기 실책이 나온다면 레일리도 흔들릴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어려운 승부예측이 될 것 같지만, SK의 승리가능성이 더 높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4. KT vs NC


9위, 10위의 맞대결입니다.


최근 많이 무너져내리는 KT와 감독 교체 이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NC의 맞대결입니다.


KT의 국내 선발 자존심 고영표 선수는 아시안게임 선발에 실패했지만, 우완 언더스로 선발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왕웨이중 역시 호투를 보여주며 팀의 에이스역할을 잘 해주고 있습니다.


두 팀 모두 근소한 실력차입니다.


하지만 모든 면이 근소하게 KT가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여 KT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5. KIA vs LG


지난 경기 우천취소로 패배를 모면한 기아의 한승혁 선수와 극강의 선발투수 소사의 맞대결입니다.


둘다 빠른 공을 던지는 위력적인 투수입니다.


한승혁 선수는 최근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지난 우천취소 경기에서 불안감을 노출했습니다.


따라서 투타의 벨런스를 찾은 LG를 상대로 좋은 투구를 이어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반면 소사는 충분한 이닝소화능력을 가지고 있고 빠른 패스트볼을 주력으로 승부를 쉽게 이어가는 편이기 때문에 좋은 투구내용을 보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수비와 주루능력에서 LG가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는 만큼, 이번 경기 LG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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