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 분석] 2018년 6월 15일 국내 프로야구 분석 KBO 승부예측 프리뷰

KBO Proto 분석일지|2018. 6. 15. 13:38

※ 국내 프로야구를 중심으로 프로토 승무패 분석하는 대세입니다. 


국내 야구를 즐기며 취미로 프로야구 승무패를 분석하는 것이니 선택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선택의 책임은 온전히 본인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1. 삼성 vs 넥센


불펜에서 활약중인 한기주 선수와 김동준 선수가 선발로 맞대결을 펼칩니다.


팀 상황에 따라서 선발으로 출전하게 된 매치입니다.


긴 이닝을 얼마나 끌어줄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불펜 출전 경기는 삼성의 한기주 선수가 더 많습니다. 


기록 자체는 김동준 선수가 좋긴 한데 1군 경기 수가 한기주 선수가 많은 편이라 우열을 나누기 어려운 선발입니다.


삼성과 넥센의 타선이 나쁜 편이 아니다보니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면 대량득점 실점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넥센은 여간해서 병살 플레이가 나오지 않는 팀이라 득점에 더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근소하게 넥센 히어로즈의 승리가 우세하다고 봅니다.




2. 두산 vs 한화


최근 좋은 모습으로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을 맡아주고 있는 김민우 선수와 두산의 강한 선발 후랭코프의 맞대결입니다.


김민우 선수는 최근 좋은 성적을 유지중입니다.


6월 들어서도 효과적인 투구를 보여주지만 아쉽게 승리는 없습니다.


후랭코프는 더 좋은 모습을 보입니다. 6월 2게임 선발출장하여 2승을 따냅니다.


팀 자체의 공격력, 수비력 모두 두산이 나은 가운데 선발도 잘 던져주는 두 선수입니다.


지난 한화전에서 무너진 전력이 있는 후랭코프지만, 워낙 잘 던지는 선수다보니 이번에도 무너질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투수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두산이 우세하다고 봅니다.



3. 롯데 vs SK


안경쓴 우완 박세웅 선수와 최근 득점지원이 줄어든 박종훈 선수의 맞대결입니다.


롯데 타선이 언더스로 선수에게 다소 약한 모습이 있지만, 박종훈 선수를 상대로 효과적인 공격을 한 기억이 있습니다.


박세웅 선수도 시즌 2번째 선발등판인데, 지난 경기에서 4이닝동안 4실점하면서 패전을 하게 됩니다.


박세웅 선수의 컨디션이 아직 확실하지 못한 가운데 꾸준히 4~5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는 박종훈 선수의 투수력이 더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두 타선 모두 강하기 때문에 다득점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롯데의 수비력이 SK보다 떨어지고 장타율도 SK가 낫기 때문에 SK의 승리가 더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4. KT vs NC


지난경기 깜짝 호투를 보여준 구창모선수와 6월들어 에이스의 면모를 과시하는 니퍼트선수의 맞대결입니다.


NC는 최근 타선이 살아나며 LG를 상대로 3연승을 따내는 쾌거를 이룹니다.


반면에 KT는 1위팀 두산을 상대로 3연패를 하며 9위까지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현재 팀 분위기는 NC가 좋은 가운데 연승, 연패가 지속될지 끊어질지 관전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선발투수의 경우 KT의 니퍼트 선수가 우세라고 생각합니다.


이닝을 끌어나가는 능력이 니퍼트 선수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KT와 NC 타선이 둘 다 그리 위협적인 수준이 안되기 때문에 선발투수의 이닝 소화능력이 게임 판도를 나눌 수 있는 지표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승리조를 3연승 기간동안 많이 소모한 NC가 KT에 비해 불리한 점이 많다고 봅니다.


따라서 KT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5. KIA vs LG


NC를 상대로 3연패한 LG와 SK를 상대로 시리즈를 내준 KIA의 대결입니다.


선발투수만 보면 현재 호투중인 LG의 윌슨이 더 낫다고 봅니다.


이닝 소화능력과 투구내용 모두 펫딘보다 윌슨이 낫습니다.


타선은 KIA가 조금 낫긴 하지만, 게임당 병살개수가 1개를 넘어가는 유일한 팀이 KIA입니다.


이번에 LG가 연패를 끊고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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