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 분석] 2018년 6월 22일 국내 프로야구 분석 KBO 승부예측 프리뷰

KBO Proto 분석일지|2018. 6. 22. 13:57

※ 국내 프로야구를 중심으로 프로토 승무패 분석하는 대세입니다. 


국내 야구를 즐기며 취미로 프로야구 승무패를 분석하는 것이니 선택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선택의 책임은 온전히 본인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1. SK vs KT


SK의 문승원 선수는 6월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KT와 2경기를 치르며 1승 1패 평균자책점 3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반면 KT의 고영표는 6월 들어 운이 따르지 못하면서 3경기 출장 3패를 기록중입니다.


SK를 상대로 대패한 기억이 있습니다.


지난 경기 12회말 연장전 끝에 무승부를 거둔 KT선수단은 불펜 소모가 많았고 선수들의 피로도가 쌓였을 것으로 보입니다.


여러 면을 감안했을 때 SK의 승리가 더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2. 두산 vs 삼성


국내 우완 투수 중 가장 빼어난 성적을 보이고 있는 이용찬 선수입니다.


최근 부진해 보이지만, 그래도 타 선수 대비 빼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보니야 선수는 삼성에서 거의 유일하게 믿을만한 선발투수였습니다.


그러나 6월들어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이 지표가 떨어지는 편은 아니지만, 두산의 투, 타, 수비 지표가 모두 앞서고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예측을 하자면 두산의 승리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3. 롯데 vs LG


6월 들어 언터쳐블의 투구를 보이고 있는 레일리 선수와 올 시즌 평균자책점 1위 소사 선수의 맞대결입니다.


소사 선수는 이닝도 상당히 많이 소화하며 좋은 투구내용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투구내용을 살펴본다면 레일리 선수의 투구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두 팀 모두 정상 컨디션일 때 맞붙었다면 승부 예측이 불가능할 정도로 낮은 격차를 보였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롯데는 지난경기 연장끝에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잠실로 원정경기를 왔습니다.


투수는 물론 야수들의 체력 문제도 발생해 컨디션이 저하되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LG의 팀 벨런스도 좋기 때문에 컨디션 여파로 LG가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4. KIA vs 넥센


지난 경기 무너졌지만, 넥센을 상대로 호투를 펼치는 헥터 선수가 등판합니다.


넥센의 선발투수는 최근 좋은 모습을 보이고 기아를 상대로 강점을 지닌 한현희 선수입니다.


두 선수 모두 상대팀에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KIA는 우완 사이드, 언더스로 투수에게 항상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두 팀 모두 투타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기회를 더 잘 살리는 팀은 넥센이라고 생각합니다.


마무리 투수가 아직 완성되지 못한 기아는 헥터가 7이닝 이상 끌어주지 못하면 승기를 놓칠 수도 있을 거라고 봅니다.


따라서 넥센이 우위에 있는 경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5. 한화 vs NC


최근 공격력이 개선된 NC 다이노스입니다. 선발투수로는 한화를 상대로 호투한 기억이 있는 구창모 선수입니다.


상대팀 한화도 좋은 모습입니다. KBO에서 낮은 득점생산력을 가졌던 한화가 LG를 상대로 화끈한 공격력을 선사하며 타선의 회복을 보여줍니다.


윤규진 선수도 복귀 이후 꾸준한 모습을 보이며 호투하고 있습니다.


한화가 약간 우세하다고 보지만 큰 차이는 없는 경기가 될 것 같습니다. 역배 팀에 베팅하거나 관전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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