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 분석] 2018년 6월 23일 국내 프로야구 분석 KBO 승부예측 프리뷰

KBO Proto 분석일지|2018. 6. 23. 13:56

※ 국내 프로야구를 중심으로 프로토 승무패 분석하는 대세입니다. 


국내 야구를 즐기며 취미로 프로야구 승무패를 분석하는 것이니 선택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선택의 책임은 온전히 본인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1. SK vs KT


SK의 이승진 선수는 생소하게 보일지 모르겠지만, 그동안 중간계투로 좋은 활약을 보이던 우완투수입니다. 95년생 어린 나이에 좋은 투구를 보여줘서 선발 기회를 부여받은 것 같습니다.


KT의 피어밴드는 KT 선발진 중 가장 안정감있고 좋은 투구를 보여줍니다. 다만 승운이 없어 1승 밖에 따내지 못했습니다.


두 투수 모두 괜찮은 수준의 투수입니다. 다만 이승진 선수는 첫 선발이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이닝을 소화해줄지 의문입니다. 또한 긴 이닝을 막아내는 요령이나 체력이 만들어져있는지도 아직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한편으로 SK의 불펜진은 KBO 하위권의 성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승진 선수가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 못할 경우 KT를 상대로 쉽게 무너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KT의 피어밴드는 SK를 상대로 좋은 출루 억제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KT의 승리가 더 가까울 것으로 예상합니다.




2. 두산 vs 삼성


호투와 무너짐을 반복하는 양 팀의 선발투수들 입니다.

유희관 선수도 호투와 악투를 반복하고 아델만 선수도 호투와 악투가 반복됩니다.


이런 경우 쉽사리 승패를 예측하기 곤란한 상황입니다.


1위 팀과 8위 팀이기 때문에 지표를 보고 비교한다면 두산이 우위에 있습니다.


다만 각 팀 선발이 잘던질지 못던질지는 알 수 없기 때문에 승패를 가늠하기 어려운 게임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3. 롯데 vs LG


지난 경기 짠물투로 LG가 1점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오늘은 노경은과 신정락의 맞대결입니다.


신정락 선수는 불펜에서 좋지 못한 활약을 보였는데 깜짝 선발 기용되었습니다.


예전 선발로 던지던 시기를 생각했을 때 선발 기용이 더 나은 것으로 생각해서 기용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올해에도 무브먼트 좋은 공을 던지지만, 타자가 속지 않고 참는 경우 출루 허용을 많이 시키던 투수기 때문에 롯데의 타선을 잘 막아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노경은 선수도 좋아진 모습을 보였지만, LG를 상대로 크게 무너진 기억이 있기 때문에 쉬운 승패예상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두 팀 모두 공격력이 강한데 선발투수의 우위를 비교하자면 롯데가 더 낫기에 롯데 승리가 더 가능성 높다고 생각합니다.



4. KIA vs 넥센


팀 사정상 불펜으로 전향했다가 다시 선발 복귀한 임기영 선수입니다. 그리고 국내 정통파 우완 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최원태 선수입니다.


두 선수 모두 상대팀에게 약점이 있는 투수입니다. 크게 무너진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나 꾸준히 선발 기용되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최원태 선수가 임기영 선수에비해 호투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팀의 공격력은 큰 차이가 있다고 보지 않습니다. 박병호의 컨디션이 요즘 상당히 좋기 때문에 위험한 타자라고 생각합니다. 임기영 상대로 올 시즌 3타수 1안타 1홈런을 기록중입니다.


따라서 넥센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5. 한화 vs NC


한화에서 거의 유일하게 믿을만한 선발투수 샘슨과 NC의 에이스 왕웨이중의 맞대결입니다.


상대전적을 보면 샘슨은 NC를 상대로 좋은 투구를 보여준 반면, 왕웨이중은 한화를 상대로 대량실점하며 패전한 기억이 있습니다.


NC의 타선이 어제경기 한화를 상대로 1안타밖에 뽑아내지 못한 점도 걱정거리입니다.


NC타선이 침체되었다면 한화를 이길 수 있는 가능성은 없어보입니다.


따라서 한화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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